치매초기증상 치매의 주요 증상,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치매의 원인

치매의 주요 증상

치매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집니다.

1. 기억력 저하: 방금 나눈 대화를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자주 잊어버립니다.
힌트를 주어도 기억을 되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2. 언어 장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말을 더듬거나, 대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익숙한 물건의 이름도 쉽게 기억해내지 못하는 ‘명칭 실어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3.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익숙한 장소에서도 길을 잃거나, 집 안에서 화장실이나 방의 위치를 혼동하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계산 능력 저하: 간단한 계산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예전에 잘 관리하던 금전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5. 성격 및 감정 변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꼼꼼하던 사람이 대충대충 일을 하거나, 매사에 의욕이 없어져 무관심해지기도 합니다.
우울감, 불안감, 초조함 등 감정의 변화도 흔하게 나타나며,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많은 분들이 건망증과 치매를 혼동하지만, 두 가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건망증은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로,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기억을 되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치매는 기억력뿐만 아니라 언어, 판단력, 시공간 능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합니다.
치매 환자는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힌트를 주어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의 원인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하며,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행하여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 일부 관련될 수 있습니다.
  • 혈관성 치매: 뇌혈관의 순환 장애로 인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치매로, 전체 치매의 20~30%를 차지합니다.
    뇌졸중(중풍) 등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 기타 원인: 영양 결핍, 염증, 특정 약물 부작용, 외상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도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일부 영양 결핍이나 염증에 의한 치매는 적절한 치료 시 이전 상태로 회복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의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추고 증상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의 경우 특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환경 조성: 치매 환자가 혼자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조치, 위험물 안전하게 보관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한 식단 유지: 과일, 채소, 통곡물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특히 비타민B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세요.

3. 꾸준한 두뇌 활동: 독서, 글쓰기, 퍼즐, 외국어 학습 등 두뇌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사회 활동 참여: 사람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정신 건강 유지와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만성 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

중앙치매센터는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 조기 검진, 환자 및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추정치매환자수는 65세 이상 인구 9,955,476명 중 약 910,898명으로, 추정치매유병률은 9.15%에 달합니다.
또한, 2024년 기준 치매관리 비용은 24,590,617백만원으로 추산됩니다.
중앙치매센터에서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운영, 치매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실종노인 찾기 지원 등 국민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1,682,614명(2024년 기준)의 치매파트너들이 활동하며 치매 인식 개선과 돌봄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치매에 걸리면 반드시 기억력을 전부 잃게 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기억력 저하가 흔하게 나타나지만, 언어 능력, 판단력, 시공간 파악 능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에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치매의 종류나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알츠하이머병은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행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인 반면,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의 문제(예: 뇌졸중)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치매입니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 뇌졸중 발생 시점에 따라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가 있나요?
특정 음식이나 영양제가 치매를 완벽하게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 항산화 성분이 많은 베리류 과일, 통곡물, 채소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군도 뇌 기능 유지에 중요합니다.
다만, 보충제 복용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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